로마를 찬미하는 불가리 이터널리 아이코닉 캠페인
- veditor3
- 8월 5일
- 2분 분량
불가리가 '이터널리 아이코닉(Eternally Iconic)'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주요 컬렉션을 조명하며, 2024년 선보인 '이터널리 리본(Eternally Reborn)' 캠페인의 서사를 이어간다.

지난해 메종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이터널리 리본 캠페인의 중심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에테르나'였다. 영원을 상징하는 컬렉션은 불가리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창의성과 장인 정신을 담은 주얼리로 메종의 영감의 원천인 로마에 경의를 표했다. 이터널리 리본 캠페인의 여정을 이어가는 불가리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아이코닉 컬렉션에 집중하며 보다 깊은 본질에 다가선다.
로마 카라칼라 욕장의 플로어에서 영감을 얻은 디바스 드림 컬렉션.
이터널리 리본과 새롭게 선보인 이터널리 아이코닉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는 바로 영원의 도시 로마다. '크게 생각하고 새로운 규칙을 세우는' 이탈리아의 창조적 정신을 대변하는 도시는 불가리에 무한한 영감을 선사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세르펜티, 비제로원, 불가리 투보가스, 디바스 드림 그리고 옥토까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명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은 모두 로마의 예술 유산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그중에서도 로마 카라칼라 욕장에 장식된 모자이크 플로어를 재해석한 부채형 모티프의 디바스 드림 컬렉션과 로마 시대의 비문(epigraphy)과 투보가스 스파이럴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볼륨감 있는 건축미를 드러내는 비제로원은 불가리 주얼리에 내재된 로마의 미학을 명확히 보여주는 예다.

이터널리 아이코닉 캠페인 역시 불가리 아이콘에 깃든 로마의 정신과 미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이탈리아 문화의 찬란함을 담은 로마의 건축물과 영원한 새벽을 상징하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각 아이콘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며, 브랜드에 영감을 준 도시 로마에 경의를 표한다.

불가리는 캠페인과 함께 다층적 경험을 제공하는 몰입형 프로그램과 액티베이션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불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젠데이아(Zendaya), 다미아노 데이빗(Damiano David),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로렌초 비오티(Lorenzo Viotti)가 참여한 디지털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본 시리즈(REBORN SERIES): ICONIC STORIES'를 선보였다. 이어서 7월부터는 전 세계 주요 프레스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터널리 아이코닉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클래스에서는 디자인의 창의적 비전, 장인정신, 아이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적으로 공개하며, 함께 전개하는 매장 내 맞춤형 액티베이션을 통해 메종의 디자인 미학과 예술적 헤리티지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에디터: 목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