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는 영원한 영감의 도시 로마에서 선보인 ‘에테르나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이어 ‘이터널리 리본’ 캠페인을 선보이며, 메종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다.
불가리 앰버서더, 젠다야, 앤 헤서웨이, 유역비
이터널리 리본 캠페인은 최근 공개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불가리 에테르나의 작품을 조명한다. 나탈리 캍길헴(Nathalie Canguilhem)과 포토그래퍼 조이 그로스만(Zoey Grossman)의 주도 하에 제작된 이번 캠페인을 위해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젠다야(Zen Daya), 유역비(Liu Yifei)가 함께했다. 불가리를 대표하는 세 명의 뮤즈는 최근 공개된 에테르나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착용한 채 불가리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비스타 에테르나 전경, 디자이너 사빈 마르셀리스
또한 불가리의 이터널리 리본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네덜란드 디자이너 사빈 마르셀리스(Sabine Marcelis)는 몰입형 설치 작품을 제작했다. 로마 스페인 광장에 전시된 ‘비스타 에테르나(Vista Aeterna)’다. 로마의 건축 유산을 기념하는 설치 작품은 12개의 석회암 기둥과 빛을 반사하는 컬러 거울로 구성됐다. 작품의 기둥은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태양을 따라 끊임없이 회전하며 매 시각 새롭고 아름다운 로마의 풍경을 선사한다.
Editor : Park Jee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