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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물든 가을의 패션 뉴스

  • veditor3
  • 10월 13일
  • 2분 분량

따스한 온기로 마음을 채우는 가을의 패션 뉴스.


Cozy Charm

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백

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백.
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백.

가로로 길게 디자인한 EW 셰이프가 돋보이는 ‘해밀턴 (Hamilton) 백’. 마이클 코어스가 가을을 맞아 선보인 페블드 레더 소재의 백은 자연스러운 질감 표현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가방의 앞뒤 면을 감싸는 레더 스트랩 구조는 실루엣을 견고하게 지탱하고, 함께 제공하는 참은 백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한다. 차분한 브라운 HUSK 컬러는 따뜻한 가을 감성을 완성한다. 41만원.

 

Refined Steps

테스토니, 인트레치오 청키 스니커즈

테스토니, 인트레치오 청키 스니커즈.
테스토니, 인트레치오 청키 스니커즈

모던한 어퍼 디자인에 볼륨감 있는 아웃솔을 가미한 레이스업 레더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테스토니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품은 인트레치오 패턴을 응용한 디자인은 유려한 곡선 패턴으로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안감까지 가죽으로 마감한 레더 스니커즈는 착화감이 편안하며, 유니섹스 스타일의 제품은 커플 슈즈로 제격이다.

 

Tweed Classic

레페토, 트위드 슈즈

실을 엮고 교차해 입체적인 텍스처가 돋보이는 트위드는 가을·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 고급스러운 트위드를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인 산드리옹과 까미유에 녹였다. 레페토는 다채로운 컬러와 구조미를 통해 트위드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는데, 브랜드의 고유 제작 기법인 스티치 앤 리턴 방식으로 제작한 슈즈는 편안한 착화감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완성한다.


Be the Next

보스, 2025 F/W 캠페인

‘Be Your Own Boss’라는 브랜드의 캠페인 플랫폼 아래 선보 인 2025 F/W 시즌 캠페인은 브랜드 앰배서더 에스쿱스와 함께 차세대 리더를 조명한다. 한계를 뛰어넘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리더십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당한 자태로 보스로서 면모를 뽐냈다. 캠페인에는 할리우드 배우 에런 피에르와 이샨 카터, 프로 아멜리아 그레이가 함께했다.


Peaceful Weekend

위크엔드 막스마라, 2025 F/W 시그너처 컬렉션

이탈리아 브랜드 줄리바 헤리티지(Giuliva Heritage)와 협업한 2025 F/W 캡슐 컬렉션 ‘피네 쎄띠마나(Fine Settimana)’ 는 평화로운 주말을 닮은 무심한 듯 여유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플리츠스커트와 주름 장식 블라우스 등 클래식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컬렉션에서는 나폴리 전통 재봉을 계승하는 줄리바 헤리티지의 뛰어난 테일러링이 빛을 발한다.


Blur Lines

퓨잡,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퓨잡,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퓨잡,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연령과 체형, 성별의 경계를 허문다. 세련된 비즈니 스맨과 골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레저족을 위한 맞춤 라인업은 물론 키즈 라인을 연계한 패밀리 룩을 마련해 가족 단위의 스타일링도 놓치지 않았다. 성별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아이템은 퓨잡의 오트 쿠튀르 재단 기술을 바탕으로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Functional Grace

토템, 2025 F/W 컬렉션

2025 F/W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실루엣에 유연하고 실용적인 감각을 더했다. 블랙과 에크루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 ‘파라슈트 코트’는 코쿤 스타일에 레인웨어 기능의 조화가 독특하다. 또 목과 밑단에 드로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입체적 볼륨을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 시그너처 티락 백을 재해석한 ‘티락 사 첼백’은 나일론과 가죽의 대비가 돋보인다.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내는 이 백은 블랙과 토프 가죽, 블랙과 브라운 새틴의 조합으로 선보인다.

 

Gothic Allure

맥퀸, 2025 F/W 캠페인

오스카 와일드와 베스타 틸리, 로메인 브룩스까지 빅토리아 시대 예술가로부터 차용한 고딕 코드로 자유와 반항의 미학을 대담하게 표현했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 및 연출을 맡은 이번 캠페인은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황홀한 해방의 순간을 포착했다. 섬세한 레이스가 바람에 거칠게 흩날리고, 날렵하게 재단한 테일러링과 블랙 래커 가죽은 비틀리고 휘는 몸의 움직임을 따라 유연하게 반응한다.

 

1960’s Chic

미우미우, 레브리

브랜드의 정교한 장인정신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선글라스. 1960년대 빈티지 프레임에서 영감받은 타원형 디자인은 세련미와 여성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허니 톤이 아름다운 톨토 이즈셸(tortoiseshell) 프레임과 세 겹의 레이어드 아세테이트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선글라스는 섬세하게 가공해 균형 잡힌 볼륨감이 매력적이다. 미우미우 시그너처 디테일을 고스란히 담은 레브리는 1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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