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 무드를 완성하는 뷰티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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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2분 분량

가을 무드를 완성하는 뷰티 모멘트.

Beyond Glow

구찌 뷰티, 글로우 스킨 틴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와 스킨 퍼펙터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수분을 포함해 89%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된 가벼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은 커버력과 수분 크림 효과를 선사해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한다. 다양한 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깊은 보습 효과를 전달하고, 바쿠치올은 피붓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미세한 펄 입자를 통해 투명한 광채를 더하는 글로우 스킨 틴트는 다채로운 밝기의 다섯 가지 셰이드로 출시했다. 40ml 9만2천원.

Eternal Touch

멜린앤게츠, 나이아신아마이드 리스토러티브 크림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킬 ‘나이아신아마이드 리스토러티브 크림’. ‘Less, but Better’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은 최대 72시간 유지되는 보습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단축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결과 탄력, 리프팅에 효과적이며 나메코버섯 추출물은 피부 속 까지 수분을 공급한다. 이 외에도 올리브 오일 워터, 알파 아르부틴 등 크림에 함유된 성분은 피부 노화의 여섯 가지 주요 징후를 집중 케어한다. 50ml 11만9천원.

Peak of Tech

듀얼소닉,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으로 피부 탄력 케어의 새 지평을 연다. 특허받은 듀얼 레이어 집중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카트리지 교체 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하며, 맞춤형 모드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Moment of Contemplation

바이레도, 비블리오필리아 아이섀도우 팔레트

정적이 내려앉은 도서관, 고요한 공간에서 깊어지는 사유의 시간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고서의 표지와 빛바랜 종이에서 영감받은 18가지 컬러는 도서관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재현한다. 크리미 메탈릭, 루미너스 새틴, 벨벳 매트 세 가지 피니시는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해 최대 12시간 동안 선명하게 지속된다. 케이스에는 종이 모티프 장식을 더해 친밀함과 무한한 창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30g 19만4천원대.

British Sunset

버버리 뷰티, 버버리 아웃도어 블러쉬

영국의 대자연에서 영감받은 여섯 가지 컬러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치크를 연출한다.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데, 특히 물과 습기, 땀, 열에 강한 포뮬러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다마스크 장미와 Vitalit-E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9g 7만1천원.

Perfect Harmony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더 엘릭시어

브랜드만의 두 가지 독점 기술을 조합해 빠르고 눈에 띄는 효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세럼. 휘토-펩타이드 컨센트레이트 성분은 피부에 풍부한 엑소좀을 전달하고, 어드밴스드 TFC8®은 피부의 재활성화를 촉진해 영양과 수분을 빠르게 전달한다. 얼굴과 목 부위를 위로 쓸어올리듯 바르면 초고농축 포뮬러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한층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30ml 78만4천원.

Autumn Sky

불가리 퍼퓸,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 크림 & 바디 밀크

청량한 하늘을 닮은 향기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순수함과 투명함에서 영감받은 옴니아 크리스탈린은 상쾌한 나시 배와 만다린 노트로 시작해 우아한 재스민과 연꽃으로 이어지며 청아한 매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은은하게 감도는 샌들우드와 머스크는 포근한 여운을 남긴다. 맑고 투명한 향을 담은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 크림과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밀크는 풍부한 보습감으로 피부를 감싼다. 40ml 6만5천원, 200ml 9만5천원.

Natural Vitality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오 이오니제 렉티피에

19세기의 뷰티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자연에서 유래한 미네랄만으로 구성한 토너를 완성했다.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품은 토너는 피부 본연의 힘을 깨워 스킨케어 첫 단계에 적합하다. 건성 피부에는 수분을 빠르게 채워 촉촉함을 선사하는 ‘오 이오니제 렉티피에’를, 지·복합성 피부라면 피지를 컨트롤하고 진정시켜 균형을 맞추는 ‘오 이오니제 더블먼트 렉티피에’를 추천한다. 200ml 5만2천원.

Crafted Elegance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사본 M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시나끄티프 사본 M’은 5개월이 넘는 긴 시간의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풍성한 캐시미어 거품은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히 씻어내고, 이어지는 스킨케어가 더욱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슈가 스콸렌과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담아 세안 후에도 촉촉함이 오래도록 이어지며, 특별히 엄선한 로즈 시나끄티프 향은 산뜻한 여운을 남긴다. 본품 15만5천원대, 리필 14만5천원.

에디터: 목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