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시가 오는 12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LVMH 그룹의 주얼리 하우스인 레포시는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내려온 헤리티지를 담은 주얼리는 현대 미술, 건축, 고대 및 원시의 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다. 그 예로 다이아몬드가 손가락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세르티 수르 비드(Serti Sur Vide),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운 앙티페(Antifer) 컬렉션 등이 있다.
레포시는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베르베르 크로마틱 시티 컬렉션의 서울 에디션 링을 조명한다. 지난 2014년, 브랜드가 아이코닉한 컬렉션 베르베르(Berbere)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제품은 미니멀한 형태의 반복을 특징으로 하는 링에 각 도시를 상징하는 컬러를 더해 완성했다. 모나코, 도쿄, 마이애미, 파리 방돔 등 7개의 도시가 컬러 에나멜을 통해 주얼리에 녹아 들었다. 이후 2023년, 한국 론칭 당시 선보인 여덟 번째 주인공 서울 에디션은 라일락 퍼플 컬러로 장식했다. 어두운 밤 도시를 물들인 보랏빛 야경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레포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베르베르 크로마틱 서울 에디션 링을 포함한 시티 컬렉션의 전 디자인을 전시한다. 이는 세계 각 도시에서 한정 판매하는 시티 컬렉션의 주얼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뿐만 아니라 브레비스, 블라스트, 세르티 수르 비드 등 레포시의 시그니처 주얼리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레포시 팝업스토어>
기간: 11월 22일 – 12월 9일
장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Editor : Mok Jeong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