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여줄 아이템과 봄 향기로 가득한 뉴 퍼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4월 신상 뷰티 리스트를 소개한다.
Scents of Nature
라부르켓, 핸드 크림 히노키
스웨덴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이 건조하고 갈라진 손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줄 ‘핸드 크림 히노키’를 출시했다. 그동안 캔들과 디퓨저 등 홈 프래그런스 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히노키 향을 메인으로 너트메그과 편백나무의 싱그러운 향을 함께 담았다. 에센셜 오일과 시어버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가득 함유한 라부르켓 핸드 크림 히노키는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휴대하기 쉬운 70ml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70ml 4만원대.
Just Like Cherry Blossoms
딥티크, 플레르 드 세리지에
딥티크가 공간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센티드 캔들 ‘플레르 드 세리지에’를 출시한다. 벚꽃과 장미, 재스민, 일랑일랑의 플로럴 노트를 시작으로 라즈베리와 체리의 프루티 노트로 이어지는 캔들의 향은 마치 벚꽃 속에 있는 듯한 무드를 선사해준다. 아울러 행복을 상징하는 벚꽃 일러스트를 장식한 캔들 패키지 또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플레르드 세리지에 캔들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90g 10만원대.
Royal Family
데코르테, AQ 브라이트닝 컬렉션
데코르테의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인 ‘AQ 브라이트닝 컬렉션’이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 ‘래디언트 브라이트닝 에멀전’과 ‘브라이트닝 로션’, ‘래디언트 브라이트닝 크림’의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새로워진 ‘AQ 브라이트닝 컬렉션’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과 자연 유래의 브라이트닝 활성 성분인 코지산(Kojic Acid)이 함유되어 미백 효과와 함께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해준다. 여기에 우아하면서도 향긋한 참파카 꽃의 플로럴 머스크 향은 덤이다. 200ml 12만원대, 200ml 12만원대, 50g 30만원대.
Such a Radiant Scent
버버리 뷰티, 허 오 드 퍼퓸
버버리 뷰티의 시그너처 향수인 ‘허 오 드 퍼퓸’을 재해석한 향수가 탄생했다.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허 페탈 오 드 퍼퓸’이 그 주인공으로,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의 즐거움을 고혹적인 향으로 풀어냈다. 크러시드 베리의 달콤함과 재스민이선사하는 플로럴 노트가 매력적인 이번 향수는 플로럴 향 뒤에 이어지는 크리미한 엠버와 우디 향이 은은한 여운을 선사해준다. 88ml 23만원대.
Ocean of Light
샹테카이, 씨 터틀 컬렉션
예부터 바다거북은 메신저, 조상, 지혜의 보고 등을 상징해왔다.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는 바다거북이 서식하는 바다와 모래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씨 터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리미티드 컬렉션은 진주 같은 쉬머 펄과 뉴트럴 컬러로 이루어진 ‘씨 터틀 아이섀도우’와 선명한 컬러와 글로시한 질감이 매력적인 ‘씨 터틀 립 시크’로 구성됐다. 샹테카이 씨 터틀 컬렉션을 구매할 경우, 수익금 일부가 아마존 보존 단체인 ACT에 자동으로 후원된다. 4g 12만6천원, 2.5g 8만7천원.
Turn Up the Volume
구찌 뷰티,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 산뜻한 라이트 핑크 컬러인 ‘버시 핑크’부터글로시한 브라운 빛의 ‘수잔 브라운’에 이르기까지 총 6가지색상으로 구성된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히알루론산 성분과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높은 보습력을 자랑한다. 케이스는빛을 발산하는 별에서 영감을 받아 별 무늬 패턴과 구찌 로고로 완성했다. 골드 색상 캡으로 이루어진 애플리케이터의 경사진 부분을 이용하면 더욱 정밀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6.5ml 5만원대.
Editor : Park Jee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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