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조르주-루이 비통(Georges-Louis Vuitton)이 첫 선을 보인 ‘이딜 블라썸(Idylle Blossom)’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라인이다. 루이 비통은 메종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플라워를 기념하며 ‘이딜 블라썸’ 컬렉션의 새로운 피스를 공개한다.
하우스의 스타 셰이프 모노그램 플라워와 인피니티 서클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스들은 인류의 무한한 연결과 유대감을 상징한다. ‘이딜 블라썸’ 컬렉션의 새로운 디자인은 서클 안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클로즈드 세팅한 싱글 이어 스터드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64cm의 롱 네크리스에서 단연 돋보인다.
로즈 골드에 아홉 개의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이딜 블라썸 싱글 이어 스터드’는 활력과 트렌디함을, 하우스의 독창적인 비대칭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이딜 블라썸 멀티 패턴 롱 네크리스’는 캐주얼한 매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브레이슬릿에도 ‘서클 모티프’를 담은 루이 비통은 두 개의 다이아몬드를 체인 양쪽에 싱글 클로즈드 세팅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을 마무리하는 두 가지 디자인의 링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싱글 다이아몬드와 스타 셰이프 모노그램 플라워를 연결하는 트리플-레이어 디자인의 ‘멀티 링’은 트렌디한 느낌을, 스타 셰이프 모노그램 플라워를 부드럽게 올린 미니멀한 ‘싱글 링’은 보다 여성스럽다.
Editor : Park Jee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