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디즈니: 스타의 밤' 과 ‘2024 MAMA’가 연달아 이어졌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스타의 밤’은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쇼케이스였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는 올해 LA와 오사카에서 열렸다.
행사를 채운 뜨거운 열기 속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으니, 쇼메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이다. 디즈니가 선사한 스타의 밤, 배우 박보영과 박은빈은 각기 다른 매력의 룩을 선보였다. 한편, 2024 MAMA에서는 행사의 MC를 맡은 배우 김태리, 레드 카펫을 밝힌 엔하이픈 정원과 김동연의 룩이 이목을 끌었다. 쇼메의 주얼리와 함께 배우들의 빛나는 순간을 소개한다.
디즈니: 스타의 밤
@boyoung0212_official
박보영
디즈니 +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웹툰 원작 드라마 '조명가게'에 출연하며 행사에 오른 배우 박보영은 블루 카펫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각기 다른 매력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행사의 꽃 블루 카펫에서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로즈 골드 소재의 비마이 러브 이어링과 링을 착용해 블루와 대조되는 매력을 선사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조세핀 아그레뜨 워치와 링 그리고 이어링으로 연출했다. 페어 컷 형태의 워치와 함께 아코야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링과 이어링이 우아한 무드를 더했다.
@eunbining0904
박은빈
3월 공개 예정인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의사 연기에 도전한 박은빈은 화이트 골드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이어링과 함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주 드 리앙 브레이슬릿, v자 형태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트랩이 아름다운 조세핀 아그레뜨 워치로 룩을 마무리했다.
2024 MAMA
@kimtaeri_official
김태리
무려 세 가지 룩을 선보인 김태리는 짧은 기장의 단발에 이어링을 포인트로 주는 깔끔한 룩을 주로 선보였다. 식물 모티프의 로리에 이어링과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이어링이 그 주인공. 뿐만 아니라 화이트 드레스에는 페어 컷 사파이어가 아름다운 조세핀 아그레뜨 네크리스와 수아 드 페트 사파이어링을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enhypen
엔하이픈 정원
올블랙 셋업을 선보인 정원은 화이트 골드 톤의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래픽적인 다자인이 특징적인 리앙 에비당스 네크리스, 비 마이 러브 링과 후프 이어링은 물론 조세핀 아그레뜨 링까지 다양한 컬렉션의 주얼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kwakdongyeon0
곽동연
2024 MAMA 시상식의 시상자로 참여한 곽동연은 세 가지 골드 톤 주얼리를 활용한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핑크 골드 소재의 주 드 리앙 펜던트에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소재의 비 마이 러브 링 두 가지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Editor: Mok Jeong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