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vlgari)가 메종의 전설적인 아이콘인 ‘투보가스(Tubogas)’의 새로운 피스를 선보인다.
투보가스는 ‘가스 파이프’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투보 델 가스(Tubo del Gas)’에서 유래했다. 컬렉션 명처럼 1920년대부터 사용된 가스 파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튜브 형태가 특징이다. 금속을 스프링처럼 감아 올리는 불가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돼 뛰어난 유연성과 견고한 구조를 자랑한다.
1940년대부터 불가리가 계승해 온 주얼리 기법을 아이코닉한 컬렉션으로 승화한 투보가스는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메종의 실험 정신을 보여주며,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제작하는 탁월한 능력을 입증한다. 2024년, 불가리는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을 세팅하거나 스터드 디테일 더한 투보가스 컬렉션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투보가스 컬렉션은 매끄럽게 연결된 독특한 골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브레이슬릿,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포인트를 준 브레이슬릿 그리고 총 0.4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터드 디테일이 더해진 네크리스로 구성됐다. 메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불가리 투보가스 컬렉션의 새로운 피스들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사해 준다.
Editor : Park Jee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