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생명력과 신비함으로 무장한 타사키 아틀리에의 여섯 번째 컬렉션 테마는 ‘자연의 경관(Nature Spectacle)’이다.
타사키 자연의 경관 하이주얼리 컬렉션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은 많은 주얼리 컬렉션의 영감이 된다. 이에 타사키 아틀리에는 자연의 뛰어난 생명력과 바닷속 무수한 생명체 그리고 무한히 변화하는 빛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주얼리 컬렉션, 자연의 경관을 선보인다. 바다의 산물인 진주를 메인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 스톤을 사용해 선명한 색감과 입체적 형태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플로리쉬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바닷속 무수한 생명체를 비추는 라군을 묘사한 ‘플로리쉬(Flourish)’. 18K 화이트 골드에 아코야 진주와 모가나이트, 핑크 투어마린, 스피넬 등 색색의 스톤을 마치 모자이크처럼 꼼꼼하게 세팅했다. 특히 파도가 부서지며 잔잔한 물결이 이는 해안선을 표현한 ‘플로리쉬 브레이슬릿’은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세팅돼 생동감 넘치는 실루엣을 그려낸다.
캐스케이드 이어링, 네크리스
반면 ‘캐스케이드(Cascade)’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반짝임을 주얼리로 구현했다. 파라이바 투어마린과 탄자나이트의 매혹적인 컬러는 울창한 열대 우림 깊은 곳에 있는 그린 오아시스가 떠오르게 하며, 우아한 라인을 따라 연결된 아코야 진주는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연상시킨다. 파라이바 투어마린 혹은 탄자나이트가 셋팅된 캐스케이드는 싱글 이어링으로 착용할 경우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
오션라이트 이어링, 네크리스
타사키 아틀리에가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 ‘오션 라이트(Ocean Light)’는 밤의 어둠 속 바다 표면에 반사된 보름달의 신비로움에서 영감 받았다. 이에 타사키 아틀리에는 남양 백진주와 아코야 진주를 통해 어둠 속에서 반짝이며 끊임없이 물결치는 백파(흰 거품이 이는 물결)를 표현했다. 또한 남양 흑진주와 선명한 옐로 투어마린 그리고 블루 지르콘은 달빛을 반사하며 빛나는 바다 표면을 상징한다.
스플렌더 이어링
땅 위를 미끄러지듯 부는 부드러운 바람부터 선선하게 부는 산들바람, 강한 돌풍까지. 바람이 만들어 내는 무한한 아름다움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스플렌더(Splendor)’. 아코야 진주와 함께 세팅한 파스텔 컬러 사파이어를 장식한 스플렌더 펜더트와 이어링은 목 혹은 귀 아래에서 움직이며, 활기를 더한다.
스월 링, 이어링, 네크리스
역동적인 해류의 움직임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와 곡선으로 표현한 ‘스월(Swirl)’은 바다의 생명력과 활기를 새삼 다시 떠오르게 한다. 조류가 빠르게 회전하며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한층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스윌 네크리스와 이어링 그리고 링은 눈부신 광채와 함께 우아함을 선사한다.
Editor : Park Jee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