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밝히는 2025 홀리데이 캠페인
- veditor3
- 11월 24일
- 2분 분량
찬란한 계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홀리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주얼리 메종은 각자의 매력으로 물든 캠페인을 선보이며 소중한 순간을 기념한다. 주얼리 메종의 홀리데이 캠페인을 소개한다.
티파니 2025 홀리데이 캠페인 ‘Love Is a Gift(사랑, 그 자체로 가장 소중한 선물)’.
티파니 하우스가 발상한 뉴욕에서 출발해 런던과 도쿄를 거쳐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글로벌 하우스 앰배서더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가 참여한 2025 홀리데이 캠페인 ‘Love Is a Gift(사랑, 그 자체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사랑의 순간을 기념하는 티파니의 철학을 환기한다. 하드웨어(HardWear), 락(Lock), 티(T), 노트(Knot) 등 티파니의 아이코닉 컬렉션을 착용한 안야는 새하얀 리본으로 장식한 티파니 블루 박스®와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순간들로 안내하는 리본은 가족 간의 애정, 자신을 향한 사랑, 연인 간의 로맨스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으로 이끄는 상징적 모티프로서 존재한다. 눈 내리는 뉴욕의 거리, 티파니 ‘더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마무리하는 영상은 캠페인에 담긴 메시지를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며 함께 막을 내린다. “함께하는 사랑도, 나를 위한 사랑도, 사랑은 그 자체로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메시카 2025 홀리데이 캠페인.
메시카 빛나는 홀리데이를 시그니처 퍼플로 물들였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70년대 자유롭고 우아한 감성을 담은 파리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빛나는 밤, 케이트 모스, 모델 겸 DJ 조지아 팔머(Georgia Palmer), 조던 바럿(Jordan Barrett), 총 세 명의 아이콘을 올리버 해들리 퍼치의 렌즈를 통해 생동감 있게 포착했다. 에즈라 페트로니오가 기획을 맡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케이트 모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2020년과 2021년 캠페인 이후 메종의 아이콘 겸 파트너로 돌아온 그녀는 무브 링크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파이어리 컬렉션의 링과 폼폼 모티프 장식의 D-바이브 이어링, 네크리스 그리고 피부 위를 따라 흐르는 무브 노아 브레이슬릿까지,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조지아는 임페리얼 무브 컬렉션을 착용해 화려한 홀리데이 룩을 완성했으며, 조던은 무브 티타늄 컬렉션을 착용해 힘과 균형을 더했다.
마르코 비체고 홀리데이 캠페인.
마르코 비체고 사랑과 설렘이 가득한 홀리데이 시즌, 마르코 비체고는 2025년 윈터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주얼리와 함께한 황홀한 순간을 연출했다. 캠페인에서는 다이아몬드와 골드가 영롱한 광채를 자아내는 ‘다이아몬드 터치’ 컬렉션과 생동감 넘치는 매력의 ‘컬러 포인트’ 컬렉션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시그니처 디자인이 ‘아이코닉 기프트'컬렉션과 ‘리틀 럭셔리’ 컬렉션은 시즌의 특별한 순간을 한층 빛나게 했다.
에디터: 목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