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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동향을 담은 주얼리 뉴스 5

  • veditor3
  • 5일 전
  • 2분 분량



멈출 줄 모르는 금 가격 상승률부터 지금 주목해야 할 이슈까지, 주얼리 업계의 동향을 전하는 5가지 주얼리 뉴스.


골드 바.
©Getty Images Bank

 

오늘의 금 시세

2026년 1월 30일 기준, 금 1돈(3.75g)의 가격은 109만 4천원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96.8% 증가한 수준이다. 고공행진하고 있는 금 가격의 영향으로 은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최초로 100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한 것. 지난 23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의 가격이 가격은 트로이온스(약 31.1g) 당 101.33달러로 마감되어 전 거래일 대비 5.2% 급등했다. 은 가격은 2025년 한 해 동안 150% 이상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태양광 등 산업용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과 재고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급등세에 대한 경고도 나온다. 글로벌 원자재 중개·리서치 업체 스톤X의 로나 오코널 분석가는 로이터를 통해 은 시장을 “자기 추진적 광풍(self-propelled frenzy)”에 비유하며 과열을 경고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위드머 전략가는 은의 적정 가격을 온스당 60달러 수준으로 봤으며, BNP파리바의 데이비드 윌슨 수석 전략가 역시 차익 실현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가짜 금 주의

최근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모조 금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주얼리산업단체총연합회는 9%의 이물질이 희석된 일명 ‘가짜 금’이 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 은과 주석으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금과 성질이 비슷한 텅스텐에 두껍게 도금해 더욱 구별하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한 이후 이러한 가짜 금의 유통은 더욱 확산됐다. 금의 진위 여부를 감별하는 방법은 녹여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이외에도 비중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인은 판별하기 어렵다.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되도록 믿을 만한 업체를 이용하고,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편이 좋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금주얼리/제품판매소비자조사2025’ 발표

지난 1월 2일,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금 주얼리/제품판매소비자 조사 2025’의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1년 이내 금제품을 재판매한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금 주얼리 및 제품 재판매 시장의 규모가 6조 9,068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23년 조사 대비 약 146.8% 증가한 수치로, 연구소는 성장의 배경을 금값 상승으로 인한 차익 실현으로 분석했다. 금을 자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매각해 시세 차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 주된 거래 수단으로 현금 거래(48.7%)와 계좌 이체(43.3%) 등 현금성 거래 비중이 확대된 점도 눈에 띈다.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월곡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금광서 매장량 추가 탐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 펀드(PIF)의 자회사이자 국영 광산기업인 마덴은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단계 발견지를 포함한 4개 주요 지역에서 총 780만 온스 규모의 금 매장량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마덴의 최고경영자(CEO) 밥 윌트는 금광 시추 및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이러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매장량이 파악된 지역은 만수라 마사라, 우루크 20/21, 움 아스 살람, 와디 알 자우로, 이 가운데 우루크와 움 아스 살람에서는 160만 온스, 와디 알 자우에서는 308만 온스의 신규 매장량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특히 만수라 마사라 광산은 전년 대비 300만 온스 증가하며 현재 총 1,040만 온스의 매장량을 보유하게 됐다. 해당 광산은 t당 2.8g의 금 함량을 지닌 1억 1,600만 톤 규모로 평가된다.

 

글로벌 주얼리 무역규모 22조 원

이탈리아 통신사 안사(Ansa)와 이탈리아 은행 메디오방카(Mediobanca) 리서치 부서의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주얼리 무역 규모는 2015년 970억 유로에서 2024년 1,300억 유로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는 한화 약 22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는 시장 점유율을 2015년 5.8%에서 2024년 11.2%까지 끌어올리며 스위스와 인도를 제치고 세계 1위 주얼리 무역국으로 올라섰다. 반면 중국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23.5%에서 15.7%로 감소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변화의 배경으로 생산기지 이전, 미국의 무역 정책, 중국 내 수요 증가를 꼽았다. 다만 2024년 이탈리아의 급성장에는 터키로의 수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한 영향도 포함돼 있으며, 2025년 들어서는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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