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이 피워낸 봄, <스프링 이즈 블루밍(Spring is Blooming>
- veditor3
-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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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30일
반클리프 아펠이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협력을 통해 봄의 정신을 기념하는 아티스틱 파트너십 <스프링 이즈 블루밍(Spring is Blooming>을 선보인다. 메종이 추구해온 자연의 미학을 나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행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 파크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펼쳐진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메종의 설립 이래로 끝없는 영감의 원천으로서 자리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메종은 매해 봄의 시작을 기념하기 시작했는데, 나베는 2020년부터 반클리프 아펠과 함께 브랜드의 방대한 유산과 아카이브를 탐색하며 메종이 그려온 꿈의 세계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뉴욕과 도쿄, 상해 그리고 홍콩을 거쳐 한국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봄이 지닌 생명력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오일 파스텔, 연필과 일본 수채화 등 다채로운 기법으로 피어난 꽃은 나베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선으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는 잠실 월드파크 내 광장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아고라와 아치, 그네 등 오브제 형태의 설치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는 이번 행사에 관해 “반클리프 아펠과 다시 한번 협업하며 자연을 향한 사랑을 화려하고 장난기 가득한 무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익숙한 공간을 경험하고,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고, 상상의 나래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기를 바란다. 독보적인 에너지를 지닌 서울을 방문하는 모두가 일상 속 공간인 잠실 월드파크에서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봄의 에너지를 품은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준비되어 있다. 플라워 마스크,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예약제 프로그램 또한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예약은 카카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일정: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 6월 15일 (일요일)
· 장소: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에디터: 목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