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진주의 여정을 담은 <파리, 진주의 도시> 전시

반클리프 아펠이 후원하는 레꼴 주얼리 스쿨이 전시 <파리, 진주의 도시(Paris, city of pearls)>를 개최했다. 프랑스 파리의 레꼴 주얼리 스쿨 그랑 불르바르 캠퍼스에서 열린 전시는 2025년 6월 1일까지 이어진다.


<파리, 진주의 도시> 전시 포스터
<파리, 진주의 도시> 전시 포스터

2012년 반클리프 아펠의 지원을 받아 파리 방돔 광장에 설립한 레꼴 주얼리 스쿨은 2019년 홍콩에 두 번째 캠퍼스를 오픈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대중을 주얼리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최초의 교육기관으로서 레꼴은 파리와 홍콩, 상하이 캠퍼스뿐 아니라 특별 교육 과정과 컨버세이션, 간행물 출판 및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특유의 광택이 아름다운 보석 진주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총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는 보석학의 측면에서 살펴본 진주의 기원에서부터 1920년대 프랑스에 도입된 천연과 양식 진주가 끼친 영향력까지, 19 세기 후반부터 현재를 아우르며 예술과 사업 전반에 걸친 보석의 여정을 담았다.

한편 전시 공간은 관람객의 시각은 물론 청각 그리고 촉각을 통한 감각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2025년 6월 1일까지 이어지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파리, 진주의 도시(Paris, City of Pearls)>

기간: 2024년 11월 21일 -2025년 6월 1일

관람 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목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관)

장소: 레꼴 주얼리 스쿨, 오텔 드 메르시-아르장토 파리 9구 불르바르 몽마르트르 16번지 2번째 건물 (L’ÉCOLE, School of Jewelry Arts. Hôtel de Mercy-Argenteau 16 bis boulevard Montmartre, Paris 9)

 


Editor : Mok Jeong Mi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