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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와 퍼렐 윌리엄스의 담수 진주 컬렉션

미국의 대표적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협업한 두 번째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Freshwater Pearl)’ 컬렉션이 바로 그 주인공.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 컬렉션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 컬렉션

처음 선보인 협업 컬렉션에서 다이아몬드와 티타늄을 메인 소재로 활용해 강인함을 연출했다면, 이번 컬렉션은 다이아몬드와 함께 11mm 담수 진주를 세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862년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이 대통령 취임식에 아내 메리 토드 링컨(Mary Todd Lincoln)에게 선물한 ‘시드-펄’ 세트부터 희귀한 해수 진주를 세팅한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버드 온 어 펄’ 캡슐 컬렉션까지. 하우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되어 온 진주를 활용한 것이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 컬렉션


“이번 컬렉션은 물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진주가 신화 속 수중 생물들의 눈물로 만들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물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주를 사용하게 됐다.”

퍼렐 윌리엄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 컬렉션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 여겨 볼 피스는 담수 진주와 1캐럿 다이아몬드로 꾸민 네크리스와 담수 진주 그리고 2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이다. 두 피스 모두 18K 골드로 제작한 스파이크 론델과 진주를 교차시킨 디자인이 독특하다. 새로운 컬렉션은 전 세계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ditor : Park Jee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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