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티파니의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 버드 온 어 펄

티파니가 쟌 슐럼버제의 디자인 정신을 계승한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 버드 온 어 펄(Bird on a Pearl)을 공개했다.


티파니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 버드 온 어 펄.
티파니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 버드 온 어 펄.

옐로 코카투 앵무새의 모습을 포착한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은 하우스의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상징적인 아이콘 중 하나다. 기쁨과 낙관주의를 상징하는 새는 수년간 다양한 컬러 젬스톤 위로 날아다니며 재해석되었는데, 2025년 티파니의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데유(Nathalie Verdeille)는 천연 해수 진주의 아름다움을 통해 다시 한 번 쟌 슐럼버제의 타임리스한 디자인에 경의를 표한다.


(왼) 버드 온 어 펄 컬렉션 이어링 (오) 오크 리프 네크리스.


바로크, 드롭형등 천연 진주의 불균형한 형태를 고스란히 담아낸 버드 온 어 펄 컬렉션은 자연의 유기적이고 비대칭적인 아름다움을 사랑했던 쟌 슐럼버제의 디자인 정신을 계승한다. 이번 컬렉션은 천연 해수 진주 전문가 후세인 알 파단(Hussein Al Fardan)이 카타르를 포함한 페르시아 인근의 걸프 지역에서 수집한 형형색색의 진주를 세팅해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닌다.


아콘 링과 캐스케이드 링, 인버티드 페탈스 링.


이번 캡슐 컬렉션은 버드 온 어 펄을 포함해 에이콘(acorn), 오크 리프(oak leaf), 캐스케이드(cascade), 인버티드 페탈스(inverted petals) 그리고 리본(ribbon)까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버드 온어 펄의 메인 디자인은 전설적인 새를 역동적으로 재해석했고, 에이콘과 오크 리프는 쟌 슐럼버제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캐스케이드 디자인은 진주의 유기적 형태와 식물의 비대칭적인 형태의 조화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에디터: 목정민

DREAMS MAGAZINE

㈜미디어퍼페추얼 | 드림즈 코리아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8 501호

Tel : 02-6956-1551 | E-mail dreamsmag@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841-81-01340 | 출판사 신고 제2019-000176호

개인정보책임관리 이은경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