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머물게 하는 포인트 주얼리 컬렉션.
승리와 번영, 불멸을 상징하는 월계수잎 모티프의 로리에 티아라. 화이트 골드에 총 3.3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04개를 세팅해 눈부시게 반짝인다. 쇼메. 꽃잎을 형상화한 러브 미 러브 미 낫 크리스털 헤이즈 스몰 링과 이어 스터드, 나비의 날갯짓을 포착한 플라이 바이 나이트 크리스털 헤이즈 라지 링 모두 스티븐웹스터.
투명한 크리스털과 팔각형 에메랄드로 탐스럽게 핀 꽃을 형상화한 하이 주얼리 이어링. 다채로운 유색 보석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메종 고유의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한 이모션 컬렉션 링. 곡선형 옐로 골드에 총 1.02캐럿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총 7.56캐럿 라운드 컷 에메랄드, 총 2.71캐럿 라운드 컷 데만토이드 가닛, 총 1.26캐럿 라운드 컷 페리도트를 세팅했다. 모두 파베르제.
메종 고유의 골드 세공 기술로 구현한 질감과 중앙의 회전 밴드 장식이 어우러진 포제션 데코 팰리스 브레이슬릿. 엄지에 걸린 화이트 골드 모델, 손목에 착용한 핑크 골드 모델 모두 피아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에트리비에르 더블 로우 링. 로즈 골드 구르메 체인 위 로즈 컷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준 부클르 셀리에 온 더 락 더블 로우 링 모두 에르메스, 마드모아젤 샤넬이 사랑한 숫자 ‘5’를 차용한 클로저 장식의 이터널 N°5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 샤넬 화인 주얼리.
네잎클로버 모티프의 빈티지 알함브라 이어링, 리버서블 링, 펜던트 네크리스. 블루 아게이트와 옐로 골드의 조화가 멋스럽다. 모두 반클리프 아펠.
총 0.56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6개를 세팅한 조세핀 롱드 다그레뜨 화이트 골드 이어링 쇼메, 각각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솔리드 모델 또는 아코야 진주 1개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데인저 호른 플러스 이어 커프 모두 타사키, 까멜리아 모티프 위로 총 1.98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8개와 0.25캐럿의 센터 스톤 1개를 장식한 부통 드 카멜리아 화이트 골드 초커 샤넬 화인 주얼리.
가시 모티프에 아코야 진주 5개를 나열해 대담한 동시에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옐로 골드 데인저 스콜피온 이어 커프 타사키, 무슈 디올이 사랑한 행운의 별을 팔각 별 디자인의 바람 장미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로즈 드 방 싱글 이어링과 네크리스. 리버서블 펜던트는 화이트 자개, 바람 장미 모티프 또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면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모두 디올 주얼리.
고대 로마의 물결 문양 건축 장식에서 영감받은 에뚜왈레 컬렉션 네크리스. 부첼라티.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그리고자 공작새 깃털을 재현한 화이트 골드 플륌 드 펑 라지 링. 고드롱, 클루 드 파리, 다이아몬드 세 가지 모티프의 밴드를 결합한 모던한 디자인의 콰트로 레디언트 화이트 & 옐로 골드 이어 클립 모두 부쉐론.
세모·네모·타원 등 기하학적 모티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맥시 이코니카 링, 핑크 투르말린, 블루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등 원석으로 발랄한 무드를 강조한 클래식 이코니카 링,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글래머러스한 무드의 이코니카 링,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소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이코니카 미디엄 링 모두 로즈 골드 소재로 포멜라토.
written by Hyemi Lee
photographed Jaegwang Oh
make-up by Hyesoo Yoo
hair by Jihye Lee
model is Ana Penz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