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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정취를 담은 한 잔, 피아제 칵테일 컬렉션

  • 4시간 전
  • 1분 분량

자유롭고 대담한 에너지가 넘실거리던 1970년대와 80년대. 당시 이브 피아제는 카프리와 팜비치, 모나코, 생트로페 등 다양한 사교의 중심지를 넘나들며 상류층을 위한 파티를 개최하고, 사교를 주도하며 화려한 시대의 중심에 자리했다. 특히 우슬라 안드레스, 로저 무어, 레진, 앤디 워홀 등과 같은 예술가와 사교계 명사들과 함께 ‘피아제 소사이어티’를 구성하며 예술적 만남을 이끌어 냈다. 당시의 황홀한 순간을 기억하듯, 2026년 피아제는 찬란했던 파티의 순간에서 영감받은 ‘칵테일(Piaget Cocktail)’ 컬렉션을 선보이며 화려했던 시대의 정취를 재현한다.


피아제 칵테일 컬렉션.
피아제 칵테일 컬렉션.

2010년, 당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니 시브리에르(Stéphanie Sivrière)가 선보였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라임라이트 파라다이스’의 아이디어를 이어가는 이번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으로 경쾌하고 밝은 풍경을 선사한다. 투르말린, 아콰마린, 시트린, 튀르쿠아즈, 에메랄드, 애미시스트, 다이아몬드 등 형형색색의 젬스톤을 세팅한 스트로 형태의 디자인은 유쾌하고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아제 칵테일 컬렉션.

링 9종과 이어커프 2종으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으로 매혹적인 칵테일을 완성했다. 유자와 바질, 민트 잎,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로 과일을 연상시키는 각각의 젬스톤은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으로 표현한 칵테일 링.

리치를 연상시키는 로즈 쿼츠는 차보라이트, 스페사르타이트와 함께 달콤한 풍미를 표현하고, 애미시스트는 시트러스와 레몬, 얼음과 만나 청량한 무드를 선사한다. 민트 그린 컬러의 투르말린은 옐로 사파이어와 함께 상쾌한 민트의 향취를,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튀르쿠아즈가 만난 시크릿 블루 링은 크리소프레이즈 잎으로 싱그러운 여운을 더한다. 여러 개의 링으로 이루어진 데일리 버전은 자유롭게 조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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