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루이 비통이 새로운 에스칼 워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루이 비통 워치 클럽'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계 제품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루이 비통 워치 클럽은 시계 애호가를 위해 루이비통이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특별한 클럽이다.
이번 루이 비통 워치 클럽 행사에는 메종의 새로운 에스칼 컬렉션과 아이코닉 땅부르 컬렉션이 전시됐다. 2014년 론칭한 에스칼 컬렉션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시계 제조 기술을 결합한 루이 비통의 고급 시계 라인이다. 여행용 트렁크에서 얻은 영감을 반영한 이 시계 컬렉션은 러그 부분의 각진 모서리와 황동 브래킷, 리벳 등을 통해 메종의 상징인 트렁크를 연상시키도록 제작함으로써 유서 깊고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루이 비통 에스칼 워치
루이 비통은 에스칼 컬렉션의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즈 골드 또는 플래티넘 케이스로 제작한 4종의 타임 온리 모델은 루이 비통의 역사적인 트렁크 제작 유산을 디자인에 담았다. 또한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이 개발하고 자체 제작한 최초의 쓰리 핸즈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LFT02 칼리버를 탑재해 기술적 관록의 자부심을 보여줬다.
루이 비통 워치 클럽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워치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는 뉴땅부르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스위스 워치 메이킹의 정교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시계 컬렉션은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시계로 2023년 리론칭 이후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좌) 루이 비통 워치 클럽 행사에 참석한 엠버서더 배우 공유, (우) 루이 비통 워치 클럽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이 날 행사에는 루이 비통 워치 디렉터인 장 아르노가 참석했다. 또한 루이 비통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공유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가 루이 비통 의상에 에스칼 워치를 착용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ditor: Park Se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