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에 파베 세팅을 더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한다.
불가리는 1950년대부터 메종의 시그니처 젬스톤 커팅 기술, 카보숑 컷을 선보여 왔다. 아름다운 곡선과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연마 기술은 보석에 깃든 유기적 매력을 이끌어 내는데, 이 시그니처 테크닉에 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어진 금 세공 전통과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한 것이 바로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이다.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은 매끄럽게 다듬어진 두 개의 카보숑 컷 형태가 대칭을 이룬 디자인으로, 디자인적 균형미와 금세공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난다. 또 동그랗게 마무리된 구 형태의 표면은 피부에 닿는 순간 시각적 아름다움과 촉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 링과 펜던트 네크리스
2024년, 불가리는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의 런칭 1주년을 맞이해 파베 세팅을 더한 네 가지 신제품을 소개한다. 매끈한 표면의 외곽을 따라 이어지는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은 컬렉션에 가치를 더할 뿐 아니라 또 다른 시각적 유희를 선사한다.
파베 세팅을 더한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 링과 펜던트 네크리스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으로 새로워진 불가리 카보숑 컬렉션은 옐로와 로즈 골드 두 가지 소재의 펜던트 네크리스와 링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네크리스의 경우 체인 디테일 역시 눈여겨 볼 부분. 펜던트 장식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새로운 컬렉션의 주얼리는 추적 가능한 골드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로서 메종의 약속을 이어간다.
불가리 카보숑의 신제품은 9월부터 선별된 부티크에서 프리 오더가 가능하며, 오는 11월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Editor : Mok Jeong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