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무스 컬러 주얼리

팬톤은 매년 전 세계의 트렌드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2025년 올해의 컬러는 연결과 위로, 조화의 의미를 담은 '모카 무스'다. 지난 해부터 이어온 브라운 톤의 인기를 반영한 이 컬러는 주얼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풍부한 컬러가 다채로운 컬러의 골드는 물론 젬스톤,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주얼리에 녹아들었다. 부드러운 따스함으로 다채로운 색을 감싸 안는 모카 무스 컬러 주얼리를 소개한다.

부쉐론의 콰트로 클래식 라지 투 코드 뱅글.

클루 드 파리와 더블 고드롱을 결합한 18K 옐로·로즈 골드, 브라운 PVD 소재의 콰트로 클래식 라지 투 코드 뱅글. 부쉐론, 1천만원대.

메시카의 케어 베이지 파베 코드 네크리스.

옐로 골드 무브 우노 모티프 펜던트가 돋보이는 메시카 케어 베이지 파베 코드 네크리스. 메시카, 1백만원대.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아름다운 미모사 플렉시 링. 다미아니, 가격 미정.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받은 비제로원 네크리스. 불가리, 3백만원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버클에 토프 컬러 케이블을 조합한 포스텐 브레이슬릿. 프레드, 4백만원대.

로즈 골드에 세 가지 컬러의 다이아몬드로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한 로즈 골드 사비아 네크리스. 포멜라토, 가격 미정.

플렉스잇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이 유연한 파노라마 다이아몬드 플렉스잇 브레이슬릿. 포페, 6천만원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하고 펜던트 중앙에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펜던트 프레스티지 브라운 초콜릿 골드. 안나마리아 카밀리, 가격 미정.

트레져 키퍼 매트릭스 파이어 오팔 에메랄드 링.

14K 옐로·로즈 골드에 멕시칸 오팔과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트레져 키퍼 매트릭스 파이어 오팔 에메랄드 링. 파나쉬 차선영, 3백만원대.

에디터: 목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