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와 아부다비의 특별한 만남,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 하이 주얼리 이벤트
- veditor3
- 2025년 11월 10일
- 2분 분량
팝아트와 옵아트, 60년대 디자인의 풍성한 실루엣 그리고 70년대 패션의 사이키델릭 패턴까지, 피아제의 예술적 철학은 1960년대에 시작해 1970년대까지 이어진 활기찬 정신에 뿌리내리고 있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등 아이코닉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주얼리의 경계를 허물어온 메종은 2025년 하이 주얼리 컬렉션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를 선보이며 메종의 유산에 담긴 창조적인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어 아부다비투자청(ADIO)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하이 주얼리 이벤트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에서 새로운 피스를 공개하며 독창적인 미학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에센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 컬렉션.
‘에센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Essence of Extralaganaza)’에 이어 올해 선보인 컬렉션은 피아제의 창의적인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3부작 중 두번째 챕터였다.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을 시작으로 디자인, 건축, 패션 전반에 걸쳐 창조적인 에너지가 분출되던 메종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각 세트는 다양한 형태가 서로 얽히고 겹쳐지며 하나의 조각과 같은 실루엣을 완성했다. 색, 텍스처, 빛, 볼륨 등 피아제의 역동적인 조형미를 극대화한 하이주얼리는 메종의 유희적인 감각을 통해 대담함의 한계를 넘어서는 컬렉션이었다.

아부다비투자청(ADIO)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 주얼리 이벤트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를 개최한 피아제가 선택한 무대는 헤리티지와 현대성이 조화를 이루는 얼스(Erth)였다.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 명소로 손꼽히는 얼스는 프랑스 건축가 로저 타이베르(Roger Taillibert)가 설계한 랜드마크로, 유려하게 뻗어나가는 선이 날개를 펼친 매의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매끄러운 곡선이 교차하며 자아내는 빛과 그림자는 피아제의 디자인 코드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공간은 메종의 유산을 고스란히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기에 이상적인 장소였다.
(왼)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 전시 전경, (오) 갈라디너에 참석한 피아제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이준호.
이번 전시에 대해 피아제의 CEO인 벤자민 코마(Benjamin Comar)는 “아랍에미레이트, 특히 아부다비는 피아제의 중동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 하이 주얼리 이벤트는 창조적 교류를 기념하는 자리이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예술적 풍경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전했다.

컬렉션을 선보인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풍부한 해양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피스인 ‘쉬머링 라이트(Shimmering Lights)’ 스윙잉 소트와르였다. 자개를 세팅해 걸프 지역의 진주 채취 기술을 오마주하는 아부다비 익스클루시브 피스는 1969년 바젤에서 처음 공개한 21세기 컬렉션의 스윙잉 소투와르의 시그니처 코드를 계승하며 피아제와 아부다비를 하나로 연결했다. 아부다비 리테일 총괄(Head of Abu Dhabi Retail) 누라 알 풀라시(Noora Al Foulathi)은 “세계적인 메종들이 아부다비의 정신을 자신만의 창의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자부심입니다. 특히 피아제는 아부다비의 진주 채취 유산을 ‘쉬머링 라이트’ 소투와르로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라며 이 피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에디터: 목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