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아름다운 자연과 열정적 문화가 어우러진 리우데자네이루의 중심에 자리한 산타테레사 호텔 RJ-엠 갤러리는 도시의 복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이상적인 피난처다.
산타 테레사 LE RIO SECRET
“리우데자네이루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시다. 눈부신 햇살과 환상적인 해변 그리고 끝없는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인 도시다.”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말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열정적인 문화가 응축된 리우데자네이루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산타테레사 지역은 아름다운 거리와 멋진 전망, 복원된 옛 저택 등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과거에 커피를 경작하던 농장을 호텔로 개조한 산타테라사 호텔 RJ–엠 갤러리(Santa Teresa Hotel RJ–MGallery)는 산타테레사의 변화 난측했던 역사 속에서도 화려함을 잃지 않으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울러 브라질의 전통적 유산과 현대적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붉은 톤의 회벽과 열대 목재, 바나나 섬유 등과 같이 지역색을 담은 인테리어가 매력을 더한다. 구불구불 이어진 거리와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역시 감탄을 자아내며,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주변의 풍경은 호텔의 정체성에 깊이를 더한다. 이곳에는 44개의 세련된 객실과 스위트룸을 마련되어 있다. 이국적인 정원에 둘러싸인 모습이 언덕 위의 평화로운 안식처처럼 평온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산타 테레사 LE RIO SECRET
이 밖에도 산타테레사 호텔 RJ–엠 갤러리에서는 음악과 춤, 음식, 축제 등의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브라질의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감성을 가미한 모던 다이닝을 선보이는 테레즈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고, 리드미컬한 보사노바 음악이 흐르는 도스 데스카사도스(Dos Descasados) 바의 웅장한 테라스에서는 과나바라 만(Guanabara Bay)과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이곳 사람들이 지닌 활기의 원천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파노라마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준다.
산타 테레사 LE RIO SECRET
이 밖에도 스파에서는 브라질 전통 트리트먼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련된 마사지사가 에센셜 오일과 천연 재료를 사용해 관리해주는 서비스는 몸과 마음을 안정 시키기에도 좋고 활력을 불어넣기에도 그만이다. 완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순간에 새로움이 필요하다면 독특한 전통과 지역적 매력의 갖춘 산타테라사 호텔 RJ–엠 갤러리가 이상적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Written by THAÏS D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