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이 보이는 파리의 샹젤리제 52번가 거리에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Messika)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2005년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발레리 메시카(Valérie Messika)가 론칭한 메시카는 주얼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우스다. 다이아몬드를 메인 소재로 한 현대적인 감각의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베젤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메시카 ‘무브’ 컬렉션은 전 세계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자리잡은 메시카 부티크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꾸며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발레리 메시카는 ‘10년 전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고객 서비스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하며, ‘빛과 그래픽 패턴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대리석과 실버 크롬, 오묘한 퍼플 컬러가 서로 반사하며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메시카만의 방식으로 빛을 이용해 새로운 그래픽 코드를 창조한 것이다.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아울러 새롭게 문을 연 샹젤리제 메시카 부티크에서는 우노, 마이 무브, 럭키 무브 등 다양한 주얼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메시카의 익스클루시브 피스들과 신제품을 시착 및 구매할 수 있다
무브 우노 코드 브레이슬릿
특히 샹젤리제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핑크, 옐로우, 퍼플,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과 골드, 다이아몬드 조합이 인상적인 ‘무브 우노 코드 브레이슬릿’은 부티크에서 첫 출시하는 컬렉션이다.
Editor : Park Jee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