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
- veditor3
- 4월 8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11일
지난 4월 1일 불가리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7월 1일까지 이어지는 팝업에서는 불가리의 다양한 컬렉션 제품은 물론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디바스 드림의 이어링과 옥토 로마 그린 다이얼 워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뱀의 해를 맞이한 불가리는 메종의 아이콘인 세르펜티를 조명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선보이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 역시 세르펜티 컬렉션을 메인 컨셉으로 한다.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의 전경.
고대 로마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은 석회암과 알피(Alpi) 대리석을 통해 고대 건축의 웅장함과 기하학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부드러운 알칸타라 소재와 공중에 떠있는 듯한 쇼케이스 등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불가리의 최신 컬렉션을 위한 몰입형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공간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투명한 벽면을 사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디바스 드림 이어링.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세르펜티 컬렉션뿐 아니라 비제로원, 디바스 드림 등 불가리의 다양한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디바스 드림 이어링과 옥토 로마 그린 다이얼 워치를 주목할 것. 마더 오브 펄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이어링은 우아한 무드를 선사하고, 옥토 로마 구린 다이얼은 푸른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컬러의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출시한 옐로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컬렉션 주얼리와 우아한 디자인의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를 비롯해 불가리의 정교한 장인 정신이 담긴 세르펜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불가리는 전시 <세르펜티 인피니토(Serpenti Infinito)>를 푸투라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다. 4월 13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은 물론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를 통해 뱀이 지닌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시간을 초월하는 보편적 상징성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특별한 고객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이와 연계하여 전시에 방문해 6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이 4월 3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서 진행하는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7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기간: 4월 1일 ~ 7월 31일
에디터: 목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