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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레드 포스텐 하이 주얼리 컬렉션

  • veditor3
  • 1월 27일
  • 3분 분량

2026년은 프레드에게 있어 특별한 한 해다. 메종의 창립 90주년을 맞는 동시에 메종을 대표하는 포스텐 컬렉션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 특별한 순간, 프레드는 아이코닉 컬렉션의 디자인과 정신을 재해석한 하이 주얼리 17점을 선보이며 눈부신 창조의 여정에 경의를 표한다.


포스텐 듀얼리티 프레드 히어로 컷 하이 주얼리 세트 링.
포스텐 듀얼리티 프레드 히어로 컷 하이 주얼리 세트 링.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과 용기, 그리고 대담함이라는 가치를 품은 포스텐 컬렉션은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과 그의 가족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들의 서사는 컬렉션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다와 항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지녔던 사무엘의 정신은 두 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1962년 개최된 요트 경기 플라잉 더치맨 유럽 선수권 대회(European Flying Duychman Championship)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1966년, 장남 앙리 사무엘(Henri Samuel)은 스틸 마린 케이블을 두 개의 리벳으로 고정한 브레이슬릿을 디자인해 아내에게 선물했다. 자유롭고 대담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은 아내를 향한 마음과 바다에서 영감받은 도전의 정신을 동시에 담은 피스였으며, 이는 곧 포스텐 컬렉션의 시초가 된다.


포스텐 하이 주얼리 컬렉션.

바람의 세기를 측정하는 보퍼트 풍력 계급에서 폭풍우 단계를 뜻하는 이름 '포스텐(Force 10)'처럼 이 아이코닉한 컬렉션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화를 거듭하며 어떤 시련도 견뎌내는 강인한 사랑과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 그리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26년, 프레드느 새로운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을 통해 포스텐만의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한다. 케이블과 버클의 아이코닉한 구조를 중심으로 펼친 세 가지 디자인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데, 특히 메종만의 개성을 담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 '프레드 히어로 컷(FRED Hero cut)'과 새롭게 추가된 태슬 디테일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컬렉션의 서사를 한층 풍부하게 한다.

세 가지 케이블 디자인을 선보이는 포스텐 XL.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포스텐 XL 컬렉션은 무엇보다 디자인의 근간을 이루는 디테일에 집중했다. 포스텐 XL 버클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것이 특징으로, 변경 가능한 세 가지 케이블과 함께 선보이며 컬렉션만의 개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중에서도 컬렉션 최초로 구현한 XL 사이즈 다이아몬드 라인 케이블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옐로 골드와 스틸 케이블은 컬렉션의 본질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독특한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포스텐 하이 주얼리 세트.

포스텐 히어로 컷을 세팅한 하이 주얼리 세트.

돛과 방패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프레드 히어로 컷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미국 보석 감정원(GIA)에서 공인받은 이 커팅의 패싯 36개는 메종의 창립 연도인 1936년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 상징적인 커팅 디자인은 새로운 주얼리에도 녹아들었다. 프레드는 두 가지 하이 주얼리 세트를 통해 이 스톤의 미학을 풀어냈는데, 그중 포스텐 듀얼리티 프레드 히어로 컷 하이 주얼리 세트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기하학적으로 배치되어 구조적인 미를 자랑한다. 초커로 변형 가능한 타이 형태의 롱 네크리스, 인터체인져블한 버클과 링, 싱글 링의 구성으로 선보이는 이 세트는 중앙의 프레드 히어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이 특징으로, 카보숑 컷 블루 사파이러를 더해 더욱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한편 다이아몬드의 광채 그 자체에 집중한 두 번째 하이 주얼리 세트를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라지 버클을 중심으로 체인 네크리스와 시그넷 스타일의 링, 버클의 형태를 고스란히 녹여낸 이어링, 스터드 이어링으로 이루어졌다. 각 피스의 중심에는 0.5캐럿 프레드 히어로 컷 다이아몬드가 찬란한 광채를 선사한다.


포스텐 폼폼.

이번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포스텐 폼폼은 1920년의 파리로부터 시작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관습에서 벗어나던 시대, 그들이 향유하던 아르데코 스타일과 당시의 패션에서 받은 영감은 움직임을 따라 유연하게 흔들리는 태슬 디테일로 변모했다. 마린 케이블은 옐로 골드 소재의 체인으로 재해석하고, 네크리스와 롱 드롭형 이어링의 새로운 형태로 확장했다. 자유롭게 흐르는 체인과 태슬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찬연한 빛을 완성했다.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세트는 움직임에 따라 섬세하게 반짝인다.


90년이라는 긴 메종의 역사 속에서 포스텐은 용기와 대담함의 상징으로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프레드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바람 하나에 의지하여 바다를 가르듯, 묵묵하고 굳건하게 이어져온 이 컬렉션이 60년을 넘어 앞으로 향할 행선지가 기대를 모은다.


에디터: 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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