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일민미술관 건축 100주년 기념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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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가 건축 100주년을 맞은 일민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예술적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협업은 2026년 7월 티파니앤코 하이주얼리 프라이빗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개막하는 일민미술관 건축 100주년 기념 전시로 확장된다.

1837년 뉴욕에서 창립한 티파니앤코는 주얼리와 오브제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발전시키며 189년의 역사를 이어온 하이주얼러다.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예술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를 비롯해 20세기 주얼리 디자인의 거장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현대 주얼리 디자인의 아이콘 엘사 페레티(Elsa Peretti), 독창적인 색채 감각으로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한 팔로마 피카소(Paloma Picasso)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 티파니앤코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발전시켜 왔다.
티파니앤코가 이번 파트너십을 함께하는 일민미술관은 1926년 동아일보 사옥으로 건립된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다. 이후 일민문화재단에 의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곳은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과 시대의 변화가 담긴 건축물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미술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건축,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시각문화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협업은 2026년 7월 티파니앤코 하이주얼리 프라이빗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개막하는 일민미술관 건축 100주년 기념 전시로 이어진다. 전시에서는 국내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커미셔닝한 작품을 선보여 일민미술관이 지난 100년간 축적해온 건축적·문화적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100년 역사의 건축물과 189년 역사의 하이주얼러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예술과 창작을 존중하고 장인정신을 통해 고유한 가치를 이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글: 드림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