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찬란한 한글의 매력, 골든듀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 veditor3
  • 10월 29일
  • 1분 분량

이니셜 주얼리는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나 자신을 드러내는 상징으로도 적합한 액세서리다. 인장 반지에서 알파벳 커팅 젬스톤에 이르기까지, 알파벳은 예술적으로 재해석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글은 어떨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골든듀가 제시한다.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날개 안상수와의 협업을통해 '2025 F/W 헤리티지 컬렉션 -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를 선보인 것. 골든듀는 10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얼리로 풀어낸 전시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를 개최하며 주얼리와 한글의 특별한 만남을 알렸다.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전시 전경.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전시 전경.

1985년 글꼴 '안상수체'로 기존 한글 서체의 틀을 깨뜨린 날개 안상수는 이후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창제 원리를 깊이 탐구해왔다. 2025년 그는 골든듀와의 협업을 통해 한글의 형상을 입체적 주얼리로 구현했다.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2025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

한글에 깃든 신비로운 힘을 주제로한 '2025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한글의 조형적 언어와 정교한 세공 기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가의 시그너처인 히읗(ㅎ)을 중심으로 전개한 컬렉션은 블루 사파이어와 머더 오브 펄 등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으로 완성한 조형미가 돋보인다. 컬렉션과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는 브랜드의 뮤즈인 배우 김태리가 함께 했는데, '알파에서 히읗까지' 목걸이와 '오색찬란한 히읗' 컬렉션 반지 등 주얼리를 세련되게 소화했다.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전시 전경.

새로운 컬렉션은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 빛의 탄생: 알파와 히읗을 잇는 이슬 컬렉션', '빛의 교차점: 자모 컬렉션', '빛의 숨결: 홀려라 컬렉션', '빛의 결실: 히읗 컬렉션' 순서로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컬렉션의 리미티드 주얼리 제품과 각 제품에 영감을 준 날개 안상수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신작 '골든듀'를 선보이며 협업의 깊이를 더했다.


전시에 방문한 배우 김태리.

한편 배우 김태리는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과 디자인에 얽힌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관람객은 현장 QR 코드를 스캔해 감상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는 11월 9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에디터: 목정민

DREAMS MAGAZINE

㈜미디어퍼페추얼 | 드림즈 코리아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8 501호

Tel : 02-6956-1551 | E-mail dreamsmag@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841-81-01340 | 출판사 신고 2019-000176호

개인정보책임관리 이은경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