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수놓은 벌의 여정, 비 드 쇼메 팝업 스토어
- veditor3
- 10월 24일
- 1분 분량
쇼메가 ‘비 드 쇼메’ 컬렉션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더 크라운에서 선보인다. 파리와 오사카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열린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245년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주얼리의 미학을 한 공간에 담았다.

비 드 쇼메 컬렉션은 쇼메의 ‘자연주의 주얼러’로서 메종의 정체성을 계승한다. 황실의 상징이었던 벌 모티프를 쇼메의 아이코닉한 허니콤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 시간의 여정을 따라간다.
비 드 쇼메 컬렉션
미러 폴리싱해 반짝이는 육각형 허니콤 모티프는 유연하게 연결되는 구조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구조적 아름다움과 정교한 장인정신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우아함을 보여준다.

팝업 스토어의 디자인은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설치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입구를 장식한 한지 소재의 허니콤 셸은 한국의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마치 벌집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한다.
(좌)팝업스토어의 전시 공간 (우)화이트 골드 비 드 쇼메 코드 브레이슬릿.
또한 벌과 허니콤 모티프가 헤리티지 피스와 함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팝업을 기념하며 전세계 최초로 새로운 ‘코드 브레이슬릿’을 선보였는데, 시그니처 블루 코드 스트랩에 화이트 골드 소재의 펜던트를 매치한 제품은 메종의 헤리티지를 담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 드 쇼메 팝업 스토어는 10월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타워 더 크라운에서 이어진다.
에디터: 목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