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2025 까르뜨 블랑슈 임퍼머넌스 프레젠테이션
- veditor3
- 10월 28일
- 1분 분량
지난 21일, 부쉐론이 서울에서 2025 까르뜨 블랑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임퍼머넌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까르뜨 블랑슈 임퍼머넌스 컬렉션 Composition n°6
까르뜨 블랑슈는 부쉐론이 선보이는 창의적 도전의 장이다. 메종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는 이스뚜아 드 스틸과 대비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올해는 일본의 꽃꽂이 예술 '이케바나(Ikebana)'와 '와비사비(Wabisabi)'의 미학에서 영감받은 임퍼머넌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까르뜨 블랑슈 임퍼머넌스 컬렉션 Composition n°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은 가장 밝은 'Composition n°6’부터 가장 어두운 'Composition n°1’까지 이어지는 6개의 식물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그 안에 담긴 찰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빛에서 소멸로 전환하는 각각의 작품은 화병을 매개로 서로 공명한다. 3D 프린팅, 반타 블랙, 보로실리케이트 유리 등 혁신적인 소재로 구현된 주얼리는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임퍼머넌스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현장.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각 주얼리에 담긴 서사를 명암이 극명하게 전환하는 라이트 아트를 통해 몰입감있게 전달했다. 어둠 아래 반짝이고 사라지는 순환의 과정에서 찰나의 경이로움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연출이었다.
에디터: 목정민















